피오, 오늘 '놀토' 복귀…'해병대 선배' 곽범·김동현에 각 잡힌 경례

입력 2023.11.11 11:27수정 2023.11.11 11:27
피오, 오늘 '놀토' 복귀…'해병대 선배' 곽범·김동현에 각 잡힌 경례
사진=tvN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해병대에서 전역한 가수 피오가 '놀라운 토요일'에 복귀한다.

11일 오후 방송하는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황제성, 권혁수, 곽범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미를 선사하며, 군 복무를 마친 피오가 MC들과 완전체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황제성, 권혁수, 곽범은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다. 황제성은 절친 문세윤을 향해 폭로전을 펼치고, 문세윤 역시 매운맛 토크로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권혁수는 "신동엽이 'SNL코리아'에서는 연기 지도를 많이 해주는데 '놀토'에서는 너무 편해 보인다"라며 직언을 날린다. '도레미'들은 "신동엽은 5년째 배려의 아이콘"이라고 공감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9월 해병대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피오는 해병대 직속 선배 곽범, 김동현과 반전 호흡을 선보였다. 그는 "해병대 기수는 변하지 않는다"라며 카리스마 넘치는 곽범, 김동현을 상대로 쉴 새 없이 각 잡힌 경례를 이어갔다.
이에 멤버들은 "전역했는데 '놀토'가 군대보다 더 힘들어 보인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받아쓰기에서 피오는 실력을 과시하며 여전한 '캐치보이' 면모를 사랑했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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