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마지막 녹화서 '교복 놀이공원'…송지효와 자매 케미

입력 2023.11.11 10:51수정 2023.11.11 10:51
'런닝맨' 전소민, 마지막 녹화서 '교복 놀이공원'…송지효와 자매 케미
사진=SBS '런닝맨'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런닝맨'이 멤버 전소민의 마지막 녹화를 맞아 교복을 입고 놀이공원에 방문한다.

2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전소민의 마지막 녹화를 맞아 '2023 런닝 투어 프로젝트 전소민 편'이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학창 시절로 돌아간 멤버들의 놀이공원 정복기가 펼쳐진다. 전소민의 소원인 '교복 입고 놀이공원 가기' 일정을 위해 놀이공원을 찾았는데 멤버들은 "오랜만이여서 설렌다", "옛날에 많이 왔었다"라며 노래를 부르는 등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교복으로 환복한 멤버들은 각자의 학창 시절을 소환한다., 유재석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이다!"라며 가디건에 교복 바지를 입고 등장해 핏의 정석을 선보이고, 베레모를 장착해 멋을 더한다. 김종국은 "나 교련복 좋아했어"라며 7080세대 완벽 고증에 나서는데, 지켜보던 유재석은 "이런 형한테 돈 뺏겨 봤다"라며 어린 시절 기억을 떠올린다.

송지효와 전소민은 요즘 세대의 교복을 커플로 소화하며 자매 케미스트리를 업그레이드한다.
멤버들은 놀이기구 탑승부터 인증샷 필수코스, 기념품샵 등 단 시간 놀이공원 정복에 나선다. 유재석과 하하는 롤러코스터 탑승에 앞서 "이 정도면 탈 만하다", "20년 만에 타는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는데 이에 멤버들이 '놀이기구 무표정 챌린지'를 제안해 이들이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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