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나는 SOLO(나는 솔로)' 6기 영철, 영숙이 2세와의 일상을 최초 공개한다.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16일 방송을 앞두고 6기 영철, 영숙의 근황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앞서 2021년 촬영한 '나는 SOLO' 6기에서 최종 커플이 되어 현실 커플로 발전했던 두 사람은 지난 해 7월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올해 1월 딸까지 낳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예고편에서 스튜디오 MC인 데프콘은 두 사람의 출연 소식에 반가워하면서 영철, 영숙의 일상에 몰입한다.
영철은 결혼 생활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두 번째로 가는 군대 같다"고 해 데프콘을 빵 터지게 만든다. 또한 영철은 "전쟁 같은 시기가 있긴 했다"며 "서로 보기만 하면 싸우기도 하고"라면서 결혼 초 찾아왔던 갈등을 고백한다. 하지만 영철은 "지금은 서로 같이 노는 게 제일 재밌는 것 같다"며 '평생 베프'가 된 영숙과의 부부애를 과시한다.
실제로 영철, 영숙은 "꿍디꿍디, 씰룩씰룩"이라면서 딸과 행복하게 노는 모습을 보여주고, 영숙은 "토끼토끼"라면서 귀엽게 춤을 추며 애교를 발산한다.
두 사람은 근황은 16일 밤 10시30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