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손호준이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배우 장나라와 드라마를 촬영 중인 근황을 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손호준이 일일 식객으로 나서 서울 강서구의 밥상을 찾아 떠났다.
이날 손호준은 허영만과 함께 서울 강서구를 찾아 44년 노포 기사식당을 방문해 불고기와 양념게장이 어우러진 '불꽃백반'을 맛봤다.
현재 손호준은 장나라와 오는 12월 방영 예정인 TV 조선 드라마 '나의 해피엔드'를 촬영 중인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KBS2 드라마 '고백부부'에 이어 장나라와 손호준이 또 한 번 호흡을 맞추며 화제를 모으기도.
이어 손호준은 작품의 분위기가 다소 무겁다고 전하며 "이번 작품에서는 많이 울어요"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