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배우 김민규가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 합류한다.
10일 소속사 강엔터테인먼트는 "김민규가 주인공 차세임(이영애 분)의 수행비서 김태호를 연기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내달 9일 오후 9시20분 첫 방송되는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극이다. 배우 이영애를 비롯해 이무생·김영재·황보름별이 출연한다.
김태호는 차세음의 오랜 팬으로서 어딘가 어리바리하지만 순수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김민규는 2020년 웹드라마 '만찢남녀'로 데뷔했다. 이후 '아이돌(IDOL) [아이돌:더 쿠데타(The Coup)]'(2021), '청춘블라썸'(2022), '더 패뷸러스'(2022~2023)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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