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와 19일 결혼' 윤조, 웨딩드레스 입고 "공주놀이 재밌어"

입력 2023.11.10 11:28수정 2023.11.10 11:28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헬로비너스 출신 뮤지컬 배우 윤조(본명 신윤조)가 결혼을 앞두고 웨딩드레스를 공개했다.

윤조는 9일 인스타그램에 "얼마 안 남은 기념으로 탈락한 본식 드레스 모음, 드레스가 다 예뻐서 너무 너무 고르기 힘들었지만 공주놀이는 재밌었음, 여러분은 뭐가 제일 예쁜가요?"라며 웨딩드레스를 피팅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다양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과 화사한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윤조는 이달 19일 배우 김동호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다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김동호는 "제가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하고 싶은 인연을 만났다"라며 윤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조도 김동호에 대해 "많이 불안정하고 위태로웠던 제게 큰 힘이 돼주고 늘 제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었던 사람"이라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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