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5000명과 함께 한 日 팬미팅으로 아시아 투어 포문 …박형식 깜짝 등장

입력 2023.11.10 10:15수정 2023.11.10 10:15
최우식, 5000명과 함께 한 日 팬미팅으로 아시아 투어 포문 …박형식 깜짝 등장
사진=페이블컴퍼니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최우식이 일본에서 팬미팅을 성료하며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최우식은 최근 일본 도쿄 국제 포럼 A홀에서 아시아 투어 '핀키 프로미스'(PINKY PROMISE)를 열고 5000여팬들을 만났다.

이번 팬미팅 '핀키 프로미스'는 새끼손가락을 걸고 약속하다라는 의미로, 50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팬들을 생각하며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하며 남다른 애정을 쏟은 최우식은 팬미팅 당일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OST인 '언덕나무'를 부르며 팬들의 환호 아래 등장했다. 또한 최우식과 친분이 두터운 정유미, 박서준, 뷔, 박형식이 팬미팅을 축하하는 영상 편지가 공개되기도 했다. 특히 배우 박형식은 무대에 깜짝 등장하기까지 했다.

이어진 순서에서 최우식은 가수 정용화와 함께 열심히 연습한 영상을 공개하며 '사랑빛'을 열창, 무대를 가득 채웠다.
토크와 퀴즈를 통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하며 웃음꽃을 활짝 피우기도 한 그는 팬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하며 깊이 교감했다.

마지막으로 최우식은 직접 작사에 참여한 팬송 '품'을 부르며 클로징을 장식했다. 차분한 감성 보이스와 무대 매너로 무대를 완성한 최우식은 팬들에게 더 없는 감동을 안겨주며 일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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