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어쩌다 사장3' 조인성이 황태해장국을 성공적으로 개시했다.
지난 9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는 조인성이 저녁 신 메뉴 황태해장국을 선보였다.
아세아 마켓 영업 첫날 점심, 사장즈(차태현 조인성)와 알바즈(한효주 윤경호 임주환)는 각자의 자리에서 고군분투하며 바쁘게 영업을 이어갔다. 마트 김밥이 불티나게 팔리는 동안, 조인성은 대게 라면을 개시해 성공적으로 점심 영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손님들의 대부분이 김밥을 구매하며 김밥이 만들어지는 동시에 품절돼 '김밥 지옥'이 펼쳐졌다. 차태현은 "진짜 많이 말고 있는데 속도를 못 따라간다"라며 혀를 내두르기도. 겨우 점심 영업이 끝나고 짧은 평화가 찾아왔다. 이에 직원들은 긴급회의를 소집해 김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효주는 "좋지만 정신이 없다"라며 점심 영업 소감을 전했다.
이어 조인성이 저녁 메뉴로 황태해장국을 추가로 개시했다. 임주환이 김밥 주방과 식당 주방을 오가며 특급 보조로 활약했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는 서울남자 차태현x조인성의 세 번째 한인 마트 영업일지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