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남궁민 주연 '연인'이 한 회 연장한다.
9일 MBC에 따르면, 금토극 연인은 1회 늘려 총 21회로 막을 내린다. 10~11일 오후 9시50분 18·19회를 내보내며, 17~18일 20·21회를 끝으로 종방한다. "작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며 "'이장현'(남궁민)·'유길채'(안은진) 사랑 이야기와 포로의 속환 이야기를 깊이있게 표현하겠다"고 했다.
이 드라마는 병자호란의 병화 속으로 던져진 장현·길채의 사랑과 고난 속 희망을 일군 백성들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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