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크리스티나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성대모사를 한 소녀시대 수영, 레드벨벳 웬디, 아이브 안유진을 언급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물 건너온 꼰대들' 특집으로 꾸며져 방송인 이다도시, 샘 해밍턴, 크리스티나, 줄리안, 전 농구선수 전태풍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나가 '여자 아이돌들의 워너비'로 소개돼 시선을 모았다.
크리스티나는 "진짜 대단했다"라며 "제 성대모사 듣고 저도 놀랐어요. 나 그렇게 시끄럽냐? 몰랐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