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이다도시가 '라디오스타'에 출격해 근황을 전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물 건너온 꼰대들' 특집으로 꾸며져 방송인 이다도시, 샘 해밍턴, 크리스티나, 줄리안, 전 농구선수 전태풍이 출연했다.
외국인 출신 1세대 귀화 방송인 이다도시는 '외국인 예능계의 살아있는 화석'으로 소개되며 여전한 입담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다도시는 MZ세대 인지도를 올리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이다도시는 현재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근황을 전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