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종석이 에이스팩토리와 전속계약 및 제작 협업을 논의 중이다.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8일 뉴스1에 "이종석이 제작사 설립을 준비 중"이라며 "에이스팩토리와의 제작 협업과 더불어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2022년 4월 이종석이 소속돼 있던 에이맨프로젝트는 배우 송중기 김지원 등이 소속된 하이지음스튜디오와 전략적 협업을 맺은 바 있다.
양사의 협업은 지난 10월 말 종료됐고, 이후 이종석은 새로운 협업 대상인 에이스팩토리와 전속계약 및 제작 협업을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에이스팩토리는 '비밀의 숲' '그리드' 등 드라마를 제작한 바 있으며, 이준혁 유재명 염혜란 장승조 한혜진 윤세아 이규형 이시영 문정희 이유영 이주영 김동휘 등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한편 이종석은 '검사 프린세스'(2010)로 데뷔한 후 '시크릿 가든'(2010)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2011) '학교 2013'(2012) '너의 목소리가 들려'(2013) '닥터 이방인'(2014) '피노키오'(2014) 'W'(2016) '당신이 잠든 사이에'(2017) '로맨스는 별책부록'(2019) '빅마우스'(2022)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