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김대호, 김완선과 무슨 인연? "'댄싱 위드 더 스타' 기억하나"

입력 2023.11.08 09:16수정 2023.11.08 09:16
'홈즈' 김대호, 김완선과 무슨 인연? "'댄싱 위드 더 스타' 기억하나"
사진=MBC '구해줘! 홈즈'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구해줘! 홈즈' 김대호 아나운서와 가수 김완선의 깜짝 인연이 공개된다.

9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연출 정다히,김문섭,김진경/이하 '홈즈')에서는 가수 김완선이 4인 가족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30년간 전셋집 이사를 반복해 온 4인 가족의 사연이 공개된다. 의뢰인은 가족 모두가 이사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는 첫 번째 '내 집 마련'을 꿈꾸며 '홈즈'에 의뢰했다고 한다. 희망 지역은 아버지와 의뢰인의 직장이 있는 동탄역까지 50분 이내, 여동생의 직장인 사당역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인 서울시 또는 성남시였고, 예산은 매매 10억원대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tvN 예능 '댄스가수유랑단'을 통해 화제가 된 김완선은, 11월18일 단독 콘서트를 준비 중이라고 밝쳤다. 김대호는 10년 전 "'댄싱 위드 더 스타' 기억하시냐"라며 김완선과의 깜짝 인연을 밝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덕팀에서는 김완선과 양세찬 코디가 출격한다.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김완선과 발품을 팔게 된 양세찬은 "인테리어 반 업자가 오셔서"라며 든든해한다. 첫 번째 매물은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에 있는 아파트였다. 단지 내 뒷산 정자에 올라간 두 사람은 "이미 딱이다"라며 감탄해 과연 어떤 매물이 소개될지 기대를 모은다.

두 번째 매물은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있는 복층 구조의 아파트였다.
거실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펜트 하우스 급의 높은 층고와 탁 트인 뷰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또한 10년 전, 건축가인 집주인이 직접 올리모델링을 했지만 세월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세련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