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母 "정안이는 복덩이"…손자와 함께 사는 근황 공개

입력 2023.11.07 21:10수정 2023.11.07 21:10
강경준 母 "정안이는 복덩이"…손자와 함께 사는 근황 공개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강경준의 어머니가 첫째 손자 정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500회를 맞아 '함께라서 500배 행복해'편으로 꾸며져 강경준-정안-정우 삼부자와 할머니(강경준의 어머니)가 함께하는 여행기가 담겼다.

이날 강경준이 어머니, 아들들과 함께하는 충북 제천 여행을 예고한 가운데, 할머니 집에서 깨는 첫째 정안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정안은 가족이 남양주로 이사를 하게 되면서 기존에 다니던 학교에 남고 싶어 서울에 있는 할머니 집에 살기를 택했다고.

할머니가 첫째 손자 정안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아들 강경준, 며느리 장신영의 결혼으로 초등학교 3학년이었던 정안이를 처음 만났다는 할머니는 "너무 예뻤다"라며 "우리 신영이를 받아들일 때 정안이까지 같이 왔다, 내 새끼지"라고 고백했다. 더불어 할머니는 정안이를 '복덩이'라고 표현하며 "네가 와서 매일 있는 게 할머니는 행복하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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