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강심장'이 극과 극 취향존중 토크쇼로 돌아온다.
7일 SBS는 새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강심장VS'는 이전 시즌과는 전혀 다른 버전으로 리뉴얼되었다. 매회 누구나 흥미를 느끼고 논쟁할 수 있는 토크 주제들이 공개되고 이에 걸맞은 상상초월 셀럽들이 등장해 '마라맛'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서로 취향이 갈리는 토크 주제를 놓고 극과 극으로 나뉜 셀럽들과 함께 색다른 조합으로 뭉친 MC 4인방의 과몰입 토크는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관전포인트다.
'강심장VS'를 이끌어갈 새 MC로는 전현무, 문세윤, 조현아, 엄지윤이 나선다. 먼저 MBC와 KBS의 연예대상을 거머쥐었던 전현무와 문세윤이 본격 토크 예능에 도전한다.
'유튜브 핫셀럽' 조현아, 엄지윤은 '강심장VS'를 통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토크 예능 캐릭터로 눈길을 끈다.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 조현아는 기존의 토크 예능 문법을 무너뜨리는 독특한 입담으로, 엄지윤은 MZ세대 대표 아이콘다운 촌철살인 입담으로 '강심장VS'를 이끈다.
오는 12월5일 첫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