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배틀' 김희재, '동수수퍼' 출연…남장 여자 1인2역 첫 도전

입력 2023.11.07 08:38수정 2023.11.07 08:38
'행복배틀' 김희재, '동수수퍼' 출연…남장 여자 1인2역 첫 도전
HB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김희재가 '동수수퍼'를 통해 1인 2역에 도전한다.

오는 8일 처음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빵빵 터진다'의 새 웹드라마 '동수수퍼'는 유행을 선도하는 트렌디함의 표본인 MZ 세대가 다양한 형태의 운영 방식을 추억 속에만 있는 슈퍼에 접목시켜 힙한 감성 슈퍼로 만들어 내는 과정을 코믹하고 과장된 상황들로 그려낸 드라마다.

극 중 김희재는 프로 리셀러라는 직업에 걸맞게 인생 한방, 대박만을 노리는 하이에나 박다현 역을 맡았다. 그는 남자만 채용하는 슈퍼에 취직하기 위해 남장을 하는 등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을 선보인다.

또한 망해가는 슈퍼를 힙한 감성 슈퍼로 만드는 과정에서 슈퍼 주인 김미승(이점례 역)과 그의 아들 조한결(김동수 역) 사이에서 기성세대와 MZ 세대를 아우르는 케미를 완성시키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김희재는 ENA '행복배틀'에서 헤리티지 영어유치원 헬퍼 티처 조아라 역으로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사랑스럽고 귀여운 외모 뒤로 들끓는 질투와 허영심, 신분 상승에 대한 욕망이 가득한 캐릭터를 제 옷 입듯 완벽히 소화해 내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았다.

이처럼 김희재는 매력적인 마스크와 훤칠한 피지컬로 뷰티, 패션 등 다방면의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이며, 가수 닐로의 신곡 '스쳐지나'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수수퍼'는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빵빵 터진다'를 통해 공개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