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아이돌 제작자로 변신했다.
6일 아르마다이엔티는 "강남이 당사 CEO로서 그룹 원팩트(ONE PACT) 제작에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아르마다이엔티에 따르면 강남은 국내 및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는 것을 목표로 워너뮤직코리아와 함께 실력파 멤버들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을 준비했다.
원팩트는 엠넷 '보이즈 플래닛', '고등래퍼 4' 등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종우, 성민, 태그, 예담, 제이창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오는 30일 미니 1집 '모멘트'(Moment)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하는 원팩트는 다양한 오디션을 통해 매력과 실력을 인정받은 만큼 데뷔 전부터 팬덤을 형성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아르마다 측은 "강남은 원팩트가 곧 데뷔를 앞둔 만큼 이들이 널리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조력자의 역할로 적극적으로 활동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