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던과 다시 같은 소속사 됐다…앳에어리어와 전속계약

입력 2023.11.06 11:28수정 2023.11.06 11:28
현아, 던과 다시 같은 소속사 됐다…앳에어리어와 전속계약 [공식]
가수 현아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현아가 던이 소속된 레이블 앳에어리어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6일 앳에어리어 측은 뉴스1에 "최근 현아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앳에어리어는 그루비룸이 설립한 레이블로 현재 제미나이, 미란이, 블라세 등이 소속돼 있으며, 특히 현아와 공개열애를 했던 가수 던 역시 소속 가수로 몸 담고 있다.


다시 던과 같은 소속사에 몸을 담게 된 현아. 이에 대해 앳에어리어 측은 "던과의 사적인 사안은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라며 "오로지 현아라는 아티스트 자체의 역량과 존재감에 초점을 맞췄다"라고 설명했다.

현아와 던은 지난 2016년 연애를 시작, 2018년 3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한 사이.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결별했음을 알렸으나 이듬해 1월 나온 재결합 보도에는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현아는 2019년 1월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지난해 8월 계약 종료 후 홀로 행보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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