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은퇴설 해명…"공인중개사로 직업 바꾼 줄 알아"

입력 2023.11.01 23:00수정 2023.11.01 23:00
에릭남, 은퇴설 해명…"공인중개사로 직업 바꾼 줄 알아"
MBC '라디오스타'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에릭남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은퇴설에 대해 해명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선남선녀'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류승수, 가수 에릭남, 딘딘, 유정, 유튜버 원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에릭남은 "한국에 들어오면 많은 분이 은퇴를 한 줄 안다"라면 최근 4~5년간 한국 방송을 하지 않아 생긴 오해라고 전했다. 에릭남은 오랜만에 얼굴을 비추고 싶었다며 "어제 입국해 오늘 밤에 출국한다, '라디오스타' 때문에 한국에 왔다"라고 전했다.
현재 미국 애틀랜타, LA,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라고.

이어 에릭남은 최근 부동산 중개업으로 직업을 바꿨냐는 오해를 받았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이에 에릭남은 'House on a Hill'(언덕 위의 집)이라는 새 앨범명에 맞춰 공인중개사 콘셉트의 홍보 사진을 올린 거라고 해명하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