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효심이네 각자도생' 하준이 사촌 형 고주원에게 주먹을 날렸다.
28일 8시 5분부터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는 아버지의 유품을 치우려는 장면을 목격한 강태호(하준 분)와 강태민(고주원 분)의 갈등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강태민은 강태호가 아버지 강준범의 유품 차량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강태민은 이 사실을 알게 되자 염전무(이광기 분)에게 "지금 당장 없어버려라"로 지시했고 염전무는 그의 명령에 따라 차를 치웠다.
결국 끌려가는 차를 보고 화가 난 강태호는 형 강태민에게 주먹을 날렸다. 강태호는 "형이 뭔데 나서냐", "내 아버지 유품이다"라며 울분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