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이정현이 남편이 일하는 병원을 찾아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27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편셰프 이정현의 요리 일상이 담겼다.
이날 이정현은 직접 만든 마늘청, 고추청을 이용해 간단하게 반찬 만드는 법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이정현은 남편을 위한 핑거푸드 30인분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정현은 "남편에게 너무 중요한 날이다, 고마운 분들에게 인사를 드리는 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서 간단한 핑거푸드를 만들어 가려고요, 남편은 하지 말라고 하지만 작은 선물을 해주고 싶다"라며 30인분의 핑거푸드 5종을 직접 준비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이정현은 남편 병원을 찾아 직접 만든 핑거푸드를 이용한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병원에는 남편의 은사님부터 배우 오윤아, 이윤미, 가수 백지영 등이 찾아온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