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개그우먼 이은형이 싱크로율 200%에 빛나는 인생 캐릭터 '눈알커스틴'의 탄생 비화를 공개한다. 또 "'나는 솔로' 16기 현숙님 닮았다고"라고 밝히며 16기 현숙의 성대모사로 정찬성의 웃음을 빵 터트린다.
2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는 조혜련, 정찬성, 김호영, 이은형이 출연하는 '코리안 활력 좀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은형이 2년여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아내 이은형의 두 번째 '라디오스타' 출연에 한 번도 ‘라스’에 출연하지 못 한 남편 강재준의 눈빛이 지난 출연보다 더욱 흔들렸다고. 이은형은 지난해 강재준과 동반 출연한 '금쪽상담소'에서 오은영과의 상담을 진행했는데, 이후 부부 사이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은형은 싱크로율 200%인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면서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를 패러디한 콘텐츠 '스트릿 개그우먼 파이터2'(이하 '스개파2')에 합류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눈알커스틴' 캐릭터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또 '스우파2'만큼 치열했던 '스개파2' 개그우먼들의 기 싸움을 공개했는데, "홍윤화가 제일 무서웠다"라고 고백해 그 이유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이어 이은형은 '나는 솔로' 16기 돌싱 특집에 출연한 현숙을 닮은꼴로 언급해 조혜련, 김호영 사이 저텐션을 유지하던 정찬성의 말문을 트이게 했다. 정찬성 또한 '나는 솔로' 16기를 감명 깊게 봤다면서 이은형과 16기 현숙의 싱크로율을 인정했다. 이어진 이은형의 현숙 성대모사에 정찬성은 빵 터진 반면, 조혜련과 김호영은 허탈감을 드러냈다고 전해져 무슨 사연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이은형은 '이제훈 과몰입러'로 불리는 데 대해 "재준 오빠가 말랐을 때 이제훈을 닮았다고 했다가 오빠가 짜증을 내더라"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