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태국의 한 미녀 파일럿이 현지에서 '역사상 가장 예쁜 기장' 등 찬사를 받으며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태국 현지 매체들은 11만명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에블린 스리아반다 기장을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에블린은 현재 태국 항공사인 녹 에어에 근무하고 있는 여성 기장이다.
키 170cm에 흰 피부, 뚜렷한 이목구비를 갖춘 에블린은 미인대회 출신이다.
에블린의 취미는 권투다.
이는 비행기에 문제가 생겼을 때 빠르고 정확한 판단을 해야 하는 기장의 역할과도 맞는다고 설명했다.
에블린은 이 외에도 승마 등의 스포츠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