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안소영이 제주에서 해장국 가게를 했었다고 고백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충청남도 보령시로 여행을 떠난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보령시에서 여행을 시작하면서 네 사람은 카페를 먼저 찾았다. 이곳에서 혜은이는 안소영이 제주도에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우리가 아무리 작은 도움이라도 같이 하자면 도와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라고 얘기했다.
이에 안소영은 "제주도가 장사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곳"이라며 "제주도에 꿈을 안고 가서 성공하기가 굉장히 힘들다"라고 제주에서 사업을 하는 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안소영은 "7년 전부터 제주도에서 사업을 하려고 했다"라며 "갑자기 제주도를 생각한 게 아니다"라고 오랫동안 제주에서의 사업을 준비했었다고 얘기하기도.
이어 "원래 제주도에서 해장국 가게를 해봤다"라며 "처음에는 해장국이 괜찮았는데, 지금은 해장국 가게가 너무 많아졌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또 (신종 코로노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중국 관광객이 안 오면서 너무 힘들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