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장우가 코드 쿤스트의 근육질 몸매에 감탄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장우가 음악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의 달라진 몸매를 보고 놀라워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프닝에서는 방송인 전현무가 지난 주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우리 무지개 모임의 비주얼 센터 코쿤 회원님이 윤성빈 회원님과 운동하더니 이제 강인함까지 장착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자 코드 쿤스트가 스켈레톤 선수 출신 윤성빈과 함께 운동한 것에 대해 무지개 회원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몸이 좋아진 것 같다"라는 뜨거운 반응 속에 이장우가 부러움을 내비쳤다.
특히 이장우가 코드 쿤스트를 향해 "아니, 가슴 봐라. 여기 근육이 (엄청나다)"라는 극찬을 하자마자 전현무가 "가슴은 네가 더 커~"라고 너스레를 떨어 큰 웃음을 안겼다.
이장우는 자신만 다이어트에 실패했다며 투정을 부렸다. "아, 나만 망했어~ 아이 진짜~"라는 말에 다른 회원들이 운동을 또 하면 되지 않냐고 다독였다.
그러자 기안84가 이장우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장우랑 같이 뛴 적 있는데 한 2km 뛰다가 택시 타고 배달(음식) 시켜 놓은 거 먹으러 갔잫아"라고 폭로했다. 이장우는 "죽을 것 같은데 그럼 어쩌냐"라고 솔직히 털어놔 폭소를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