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더보이즈(THE BOYZ) 영훈이 한계 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측은 20일 영훈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이미지 속 영훈은 니트 룩으로 내추럴 무드를 표현하는가 하면 블랙, 화이트 색상의 오피스 룩을 완벽 소화해내며 그동안 공개된 화보와는 또 다른 유니크한 감성으로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촬영을 통해 영훈은 '화보 장인'다운 여유로운 포즈, 표정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리드했다는 후문이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영훈은 아이돌의 미덕 1순위로 팬 사랑을 꼽았다. 이어 "요즘은 시대가 변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많아졌다"며 "저는 받은 사랑을 그대로 팬분들에게 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계속해 제 방식대로 팬분들에게 사랑을 드릴 것"이라며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앞서 카카오TV 오리지널 '연애혁명', SBS '원 더 우먼', tvN '구미호뎐1938' 등에 출연하며 남다른 비주얼과 밀도 높은 감정 연기로 연기자로서 존재감도 각인 시킨 영훈은 도전해보고 싶은 캐릭터에 대해 "기회가 주어지면 가리지 않고 열심히 하겠지만, 해보고 싶은 캐릭터를 꼽자면 사랑스러운 막내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배역을 맡는 것만으로도 시청자에게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각인되고 싶다는 욕심이 생긴다"라며 연기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영훈이 속한 더보이즈는 오는 11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