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20년 만에 '몽정기' 배우들과 회동 "고마워 뇨석들"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김선아가 20여년 만에 만난 영화 '몽정기' 배우들과 만나 추억에 잠겼다.

김선아는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몽정기, 20년 만에 회동, 추억이 몽글몽글, 다소 오동통 풋풋한 교생 김유리 선생님과 노형욱(동현) 전재형(석구) 정대훈(상민) 안재홍(영재), 추억을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 서프라이즈 생일 케이크 선물들도 고마워, 뇨석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김선아는 노형욱, 전재형 등 '몽정기'에 출연했던 후배 배우들과 포즈를 취했다. 오랜만에 추억을 돌아본 이들의 즐거운 분위기가 전달되는 모습이다.

한편 '몽정기'는 중학교 여자 교생에게 호기심을 느끼는 중학생 소년들의 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로 지난 2002년에 개봉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