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파이터' 金 김관우 "44세 병역특례자 호칭 만족…포상금 120만 원"

입력 2023.10.18 21:55수정 2023.10.18 21:55
'스트리트파이터' 金 김관우 "44세 병역특례자 호칭 만족…포상금 120만 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유재석이 스트리트 파이터 국가대표 김관우 선수와 대결을 펼쳤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스트리트 파이터' 국가대표 김관우 선수가 유퀴저로 함께했다.

'스트리트 파이터5' 금메달리스트 김관우는1979년생이라고 밝히며 "감독님이 저보다 4살 어리다"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관우는 금메달을 획득했지만, 이미 병역을 마쳤기에 쓸 수 없는 군 면제 혜택에 대해 "병역특례자라는 호칭이 생겼다는 것에 만족한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김관우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포상금이 120만 원이라고 밝히며 아직 입금 전이라고 전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