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6기 영숙, 유튜브 첫 영상 삭제 당해 "악의적 신고…속상"

입력 2023.10.17 10:44수정 2023.10.17 10:44
'나솔' 16기 영숙, 유튜브 첫 영상 삭제 당해 "악의적 신고…속상"
나는솔로 16기 영숙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나는 솔로' 16기 영숙(가명)이 유튜브 첫 영상이 삭제된 것에 심경을 전했다.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16기 돌싱특집 출연자 옥순은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녕하세요 여러분, 아니 우리 얼라들"이라며 "많이 기다린다는 연락으로 이렇게 글을 올린다"고 적었다.

그는 "어젯밤에 제가 올린 쇼츠 영상이 악의적인 신고로 인해 구글에서 영상이 잠겨 내려간 것 같다"며 "아무튼 신고들로 인해 제가 애정하는 첫 영상이 삭제돼 많이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방송을 제외, 제 얼굴이 나오는 채널은 백리나 채널 하나다"라며 "그동안 인스타에서의 라방(라이브 방송)과 모든 제 모습을 게시한 영상물들을 보신다면 꼭 신고를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다시 만나길 저도 기다리고 있다"며 "유튜브가 정상적으로 원활해지면 그때 만나자"라고 덧붙였다.

영숙은 최근 유튜브 채널 '백리나'를 개설하고 쇼츠 영상을 게재했다.
그러나 해당 영상이 갑자기 사라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나는 솔로' 16기는 방송 내내 다양한 화제 속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16기 최종회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6.3%(SBS플러스 3.8%, ENA 2.5%)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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