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남편 스테판 "독일 교통부에서 일했다"…베를린 공대 석사 출신

입력 2023.10.16 22:39수정 2023.10.16 22:39
김혜선 남편 스테판 "독일 교통부에서 일했다"…베를린 공대 석사 출신
SBS '동상이몽2'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김혜선 남편 스테판의 이력이 공개됐다.

16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김혜선, 스테판 부부가 새 운명부부로 합류했다.

김혜선과 국제 부부 6년 차, 독일에서 온 남편 스테판은 독일 베를린 공대에서 도시 생태학을 전공했다고 소개해 시선을 모았다.
도시 생태학 석사 출신의 스테판은 독일 교통부가 첫 직장이었다고. 이어 대기업 B사에 근무했다는 스테판은 환경 및 자연보호, 공공장소의 생태 건축에 관한 일을 했다고 부연했다.

그러나 김혜선과의 결혼을 위해 모든 걸 등지고 과감히 한국행을 선택했다고. 김혜선은 남편 스테판의 결정에 대해 "제가 뭐라고"라고 말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