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윤형빈 대머리 분장 공개 "아들·딸 보아라…부모 이렇게 돈번다"

입력 2023.10.16 08:35수정 2023.10.16 08:35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방송인 정경미가 아들과 딸에게 당부의 말을 남겼다.

정경미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딸은 보아라"라며 "부모님이 이렇게 돈을 번단다"라는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상의탈의를 한 채 대머리 분장을 한 남편 윤형빈의 모습이 담겼다. 윤형빈은 온몸에 금색 칠까지 한 모습으로 쑥스러운 듯 손으로 몸을 감싸고 있어 웃음을 안긴다.


또한 정경미는 짙은 화장과 나이가 들어 보이는 파마 등으로 중년 아줌마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해 웃음을 더한다.

이어 정경미는 "사실 좋아서 하는 일"이라고 덧붙인 뒤 "엄마 아빠 열심히 사는 모습 보고 너희들도 열심히 살거라! 공부 잘하라는 얘기는 아니지만 잘하면 좋고"라며 "엄마 아빠 공부는 그냥 그렇"이라며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정경미는 지난 2013년 개그맨 윤형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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