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아내와 으쌰으쌰 육아 중…100일된 아들, 입술 많이 닮아"

입력 2023.10.15 21:07수정 2023.10.15 21:07
송중기 "아내와 으쌰으쌰 육아 중…100일된 아들, 입술 많이 닮아"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송중기가 지난 6월 태어난 아들의 육아 중인 일상에 대해 밝혔다.

송중기는 15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2023년 올해가 의미가 큰 한 해다, 축하한다, 아버지가 됐는데 아이에 대한 애정이 많이 묻어나더라, 자라는 모습을 볼 때 닮은 점을 찾게 되지 않느냐"는 강지영 앵커의 말에 "찾게 된다, 일단 많이 듣는 얘기는 입술이 닮았다는 얘기를 가장 많이 듣는다, 열 분 중에 여덟 분은 그 말씀을 해주신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더더욱 입술을 예의주시하며 보게 된다, 그런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고 신기하고 얼떨떨하고 내가 아빠가 됐나, 내가 아들이 생겼구나 신기하다"고 덧붙였다.


송중기의 아들은 이제 백일을 넘겼다. 송중기는 육아 소감을 묻는 질문에 "굉장히 내 와이프하고 씩씩하게 함께 서로 (육아를)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서로 으쌰으쌰 하면서 한다, 굉장히 뿌듯한 일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요즘에 굉장히 행복함이 충만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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