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이미주, 첫 사극 도전…어설픈 연기 '폭소'

입력 2023.10.14 19:47수정 2023.10.14 19:47
'놀뭐' 이미주, 첫 사극 도전…어설픈 연기 '폭소'
MBC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놀면 뭐하니' 이미주가 드라마 '연인' 보조출연으로 첫 사극에 도전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가 MBC 금토드라마 '연인' 보조출연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미주는 드라마 '연인'에서 보조출연으로 '여인' 역할을 맡았다. 그는 리허설부터 엉성한 연기로 웃음을 샀다.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기 전 "이거 찍으면 첫 연기냐"는 감독의 질문에 이미주는 "사극은 처음이다"라고 답했다.


리허설 도중, 이미주의 연기가 어색해보이자 드라마 '연인'의 감독은 연기를 직접 보여주며 '미주 맞춤 디렉팅'을 했다. 이미주의 리허설 이후 박진주의 리허설도 이어졌고, 한결 편해진 이미주와 박진주는 애드리브도 던지며 감독의 칭찬을 받으며 드라마의 재미를 더했다.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고 다른 멤버들과 달리 여러 번의 NG가 나자, 이미주는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멤버들의 응원에 힘입어 다시 연기에 들어갔고, 결국 감독의 시원한 OK를 받아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