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f(x)(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최진리)가 세상을 떠난 지 4년이 흘렀다.
설리는 지난 2019년 10월14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향년 25세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난 설리는 당시 최고의 스타이자 셀러브리티였다.
당시 갑작스럽게 알려진 설리의 비보에 연예계 동료들과 팬들은 큰 슬픔에 빠졌고, 추모글을 올리며 고인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후 4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팬들은 고인을 추억하고 있다.
앞서 이달 열린 제 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설리의 유작 '진리에게'가 공개됐다. 장편 다큐멘터리 '진리에게'는 배우이자 아티스트로서의 설리와 스물다섯의 최진리가 그 시절 느꼈던 다양한 일상의 고민과 생각을 인터뷰 형식으로 전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설리는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에 출연, 아역배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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