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에이핑크 출신 홍유경(29)이 10월의 신부가 된다.
14일 홍유경은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에 대해 앞서 홍유경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저에게 늘 확신을 주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홍유경은 결혼을 앞두고 "조금은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많이 놀라실 것 같아 조심스럽고 많이 떨린다"라며 "지금까지 저를 지켜봐 주시고 아껴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과 함께 좋은 소식 전하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아울러 홍유경은앞으로도 저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복해 주시고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드리겠다"라며 "평생 배려하며 예쁘게 살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홍유경은 지난 2011년 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한 후, 2013년 4월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현재는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