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기안84가 '나혼산' 비주얼 멤버를 꼽았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음악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코드 쿤스트는 윤성빈을 만나 운동을 체계적으로 배워 보기로 했다. 첫 출연 당시 말랐던 모습도 공개돼 시선을 강탈했다. 이를 본 박나래, 키 등 무지개 회원들이 "저게 뭐냐, 자벌레 아니야? 면봉 느낌도 있어"라고 농을 던졌다.
당시 체중이 62kg밖에 안 나갔던 코드 쿤스트는 현재 운동을 통해 11kg 증량에 성공했다고 전해졌다. 조용히 과거, 현재 모습을 지켜보던 기안84가 입을 열었다.
기안84가 "내가 보기에 원래 장우가 우리 비주얼이었거든? 지금은 네가 비주얼이야"라면서 외모 칭찬을 하자, 코드 쿤스트가 폭소하며 민망해 했다.
이어 전현무, 박나래의 다이어트를 언급하기도. "아니, (이장우 빼고) 둘이서만 다이어트 하냐"라는 코드 쿤스트의 얘기에 전현무는 "사실 우리 둘이 다이어트 경쟁 중이야"라고 농을 던져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