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최현욱이 거리에서 담배꽁초를 버린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자 과태료를 납부했다.
최현욱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2일 "해당 영상 확인 후 과태료 납부에 대해서 알아봤으며 절차에 따라 과태료 납부를 완료했다"라며 "다시 한 번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했다.
최현욱은 지난 4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된 영상에서 길거리에서 여성 두 명과 대화를 나누며 흡연을 하고 담배 꽁초를 무단으로 투척해 대중의 비판을 받았다.
이에 최현욱은 자필로 쓴 반성문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에 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경솔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소속사도 "최현욱씨가 최근 지인들과 길거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담배를 피우고 올바르지 못하게 처리한 부분과 보기 불편하셨을 부주의한 행동에 대해서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라고 입장을 냈다.
한편 최현욱은 현재 tvN 드라마 '반짝이는워터멜론'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