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성우 이다슬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남다른 이력을 자랑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할 수 있다!' 특집으로 꾸며져 6개의 직업을 가진 성우 이다슬이 유퀴저로 함께했다.
성우 이다슬은 본업 외에도 아나운서, 쇼호스트, 요가 강사, 스피치 강사, 댄스 강사 이력까지 지닌 것으로 소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다슬은 인공지능(AI) 스피커, 공항 주차 정산기 목소리의 주인공으로 주변에서 이다슬의 목소리를 익숙하게 들을 수 있다고.
성우가 되기 전, 지역 아나운서로 일했던 이다슬의 첫 직업은 댄서였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