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동상이몽2' 레이디제인 임현태 부부가 2세 계획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9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결혼 3개월 차 레이디 제인, 임현태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임현태는 임신테스트기, 엽산 등을 주문, "2세를 계획하고 있다"라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레이디제인은 "계획이 없는 건 아닌데, 결혼 이제 2달 정도 됐다, 벌써부터 난리인 것"이라며 난처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임현태는 "2세 계획을 둘이 동의한 이상 하루라도 빨리 1분 1초라도 빨리 갖는 게 좋다"라며 레이디제인을 설득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