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코미디언 손헌수가 미모의 예비 신부를 공개했다.
9일 손헌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D-6, 꽃반지 프러포즈"라는 글과 함께 예비 신부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게시했다.
이어 손헌수는 "프러포즈 안 했으면 큰일날 뻔, 그렇게 좋아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하얀 정장을 맞춰 입은 손헌수와 예비 신부가 약지에 꽃반지를 끼우고 장난스럽게 치켜 든 모습이 담겼다.
한편 손헌수는 오는 15일 7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서울 여의도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손헌수의 여자친구는 현재 관광공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으로, 2년 가까이 교제해오다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