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션이 아내 정혜영에 대한 사랑 가득한 마음을 전하며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뽐냈다.
션은 지난 8일 정혜영과의 웨딩 사진으로 보이는 사진을 게시하며 "혜영아, 결혼 19주년 축하해"라는 글을 남겼다.
션은 이어 "나의 가장 멋진 여자, 그리고 나의 가장 멋진 아내 혜영이로 살아줘서 고마워"라며 "나는 혜영이 너의 남편으로 살아온 19년이 너무 행복했어, 그래서 앞으로 우리가 함께 할 시간들이 더 기대돼, 우리 서로 더 사랑하고 사랑하자, 오늘이 마지막 날처럼"이라고 정혜영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19년 오늘, 그 설레임을 기억하며, 우리 결혼한 지 6939일 되는 날, 혜영이를 사랑하는 남편 션이"라고 덧붙이며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션은 지난 2004년 정혜영과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