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26분께 인천 부평구 십정동 2층짜리 주택 옥상에서 집주인 A(79)씨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A씨는 난간이 없는 옥상에서 혼자 페인트 작업을 하다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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