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조선체육회'가 '탁구 신동' 신유빈의 일거수일투족을 조명한다.
TV조선(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조선체육회'는 9일 특별 편성 방송을 통해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특집'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는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복식에서 21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한 '탁구 신동' 신유빈을 비롯해 아시안게임 첫 메달 소식을 전한 여자 근대 5종 은메달리스트 김선우, 남자 근대 5종 2연패를 달성한 전웅태 등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항저우 아시안게임 최연소 선수부터 최고령 선수를 만나보고, 어디서도 말하지 못한 아시안게임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앞서 '조선체육회'의 조정식 전 아나운서는 개막 전부터 항저우에 직접 가 신유빈을 향해 열띤 응원을 보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신유빈을 위한 깜짝 '조공'을 바치는가 하면, 10여일간 따라다니며 열혈 '삼촌팬'의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조선체육회-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특집'은 오는 9일 오후 10시 2시간 특별 편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