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안정한과 김성주 콤비가 활약한 MBC 남자 축구 우즈베키스탄 준결승전 시청률이 1위를 차지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방송한 MBC '항저우아시안게임' 우즈베키스탄 전 시청률은 10%(이하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송사들이 중계한 우즈베키스탄 전의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지상파인 SBS는 7.9%, 7.1%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또한 종합편성채널인 TV조선(전국 유료 가구 기준)은 3.25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MBC 우즈벡 전 해설진으로는 김성주 캐스터, 안정환 서형욱 해설 위원이 활약했다.
한편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이날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축구 우즈베키스탄과 준결승전에서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의 멀티골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