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방송인 최은경이 역대급 복근을 뽐냈다.
최은경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필라테스를 하는 영상과 사진을 올렸다.
그는 "연휴에 유산소 두 번으로 겨우 임시로 막아놨지만 그동안 때려먹은 양은 본격적으로 고강도 근력으로 틀어 막아봅니다"라며 "일하러 가는 길에도 다리가 안 모아지고 계속 벌어짐"이라는 글로 혹독한 운동을 했음을 알렸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최은경이 필라테스를 하며 가뿐 숨을 몰아 쉬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탄탄한 복근과 군살 없는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1973년생으로 현재 만 50세인 최은경은 지난 1995년 KBS 2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지난 2002년 프리랜서(자유활동가) 선언 후 다수 방송에서 활약해왔다. 현재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