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 30명 연애 적극 해명…"철들기 전에 짧게 만나"

입력 2023.10.04 22:22수정 2023.10.04 22:22
신성, 30명 연애 적극 해명…"철들기 전에 짧게 만나"
채널A '신랑수업'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신성이 '30명 연애'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가수 신성이 소개팅으로 만난 개그우먼 박소영과 만남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소영의 언니들이 등장했다.절친한 사이인 개그우먼 김지민, 홍윤화였다. 이들은 신성을 향해 압박 질문을 쏟아내 웃음을 샀다.

특히 "그동안 연애 30명 한 게 진짜냐"라는 질문이 나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짧게 짧게 한 것"이라고 신성이 대답하자, 김지민은 "짧게라니 불안한데? 이게 습관이거든"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홍윤화가 "가장 길게 만난 기간은?"이라며 궁금해 했다. 신성은 "한 2년 정도"라고 밝혔다.
"철없을 때? 철들고 나서는?"이라는 이어진 질문에는 "철이 들고 나서는 연애를 잘 못했다"라고 털어놨다.

신성은 첫 연애에 대해 "중학교 때 연애를 했던 것"이라고 알렸다. 그러자 김지민이 "중학교 때 공부나 하지! 난 그때 공부해서 급식소나 다녔다고!"라며 분노해 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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