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문세윤이 심형탁 장인표 국수를 극찬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배우 심형탁, 일본인 아내 사야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심형탁 집에는 개그맨 문세윤이 깜짝 손님으로 찾아 왔다. 심형탁은 "이게 바로 아버지(장인) 면이야"라고 알리며 '호토면'을 끓여 줬다.
문세윤이 본격적으로 '먹방'을 시작했다. 면치기를 한 뒤 "입 안에서 찰랑인다, 뛰어 노네, 식감이 엄청 재미있다"라는 등 극찬 세례를 이어갔다.
심형탁은 120년 전통의 맛을 전하며 흡족해 했다. 그러면서 "꼭 레시피대로 요리해야 한다.
문세윤은 한국의 겉절이와 일본의 호토면을 함께 맛봤다. 둘의 조합에 대해서는 "맛있스무니다"라며 한국어, 일본어를 섞어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