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우당탕탕 패밀리' 남상지가 이도겸과 연락이 닿아 만남을 재촉했다.
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극본 문영훈/연출 김성근)에서는 강선우(이도겸 분)와의 만남을 재촉하는 유은성(남상지 분)의 모습이 담겼다.
CCTV 영상을 보고 놀란 유은성이 강선우에게 연락해 자신을 재킷 가져간 사람이라고 밝히며 강선우를 주인님이라고 불렀다.
이어 유은성은 강선우에게 "빨리 만나고 싶다, 저녁까지 못 기다리겠어요"라며 만남을 재촉했다. 그러나 강선우는 "낮엔 일해야 된다"라고 단칼에 거절했다.
한편 KBS 1TV '우당탕탕 패밀리'는 30년 전 원수로 헤어진 부부가 자식들 사랑으로 인해 사돈 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오래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명랑 코믹 가족극으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