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기간 음주 교통사고 낸 남성, 정체가...'소름'

입력 2023.10.04 12:58수정 2023.10.04 13:10
추석연휴 기간 음주 교통사고 낸 남성, 정체가...'소름'
ⓒ News1 DB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의 한 경찰서 간부가 추석 연휴 기간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경찰의 음주 측정까지 거부했다.

전북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측정 거부 등) 혐의로 A경감을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경감은 지난달 28일 오후 10시30분께 순창군의 한 도로에서 운전을 하다 갓길에 주차된 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경감은 술을 마신 채로 2㎞가량 운전하다 이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A경감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A경감이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해 측정 거부 혐의를 적용해 조사하고 있다"며 "수사를 마치는 대로 감찰과 징계 여부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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