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AG 탁구 1위' 신유빈·전지희가 딴 금메달 목에 걸었다 "믹스트존 최초"

입력 2023.10.03 09:58수정 2023.10.03 09:58
조정식, 'AG 탁구 1위' 신유빈·전지희가 딴 금메달 목에 걸었다 "믹스트존 최초"
조정식 SNS 캡처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방송인 조정식이 신유빈 전지희의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축하했다.

조정식은 지난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우리 유빈선수 지희선수 덕분에 믹스드존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최초의 사람이 됐다"라며 "대한민국 최고, 대한민국 탁구 최고"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막 결승전에서 승리를 하고 돌아온 신유빈 전지희를 맞이하는 조정식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두 사람에게 하이파이브를 하며 금메달을 축하했고, 신유빈 전지희는 조정식의 목에 금메달을 걸어주며 호응했다.

다른 영상에서는 조정식이 양손에 태극기를 들고 있고 신유빈이 '엄지 척'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신유빈 전지희는 지난 2일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북한의 차수경 박수경 팀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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